백종원의 골목식당 지역 상권 경제를 살리기 위해 생겨난 프로그램인데요. 폐업률이 가장 높은 식당을 타깃으로 백종원이 지금까지 요식업 유지해온 비결, 운영의 문제점 및 레시피를 제공하여 기사회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어 많은 식당들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남을 위해 쏟아 붓는다는 것이 정말 힘든 일지만 모 두다 장사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해 주는 모습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가장 큰 매력이겠죠.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진행해오면서 순탄하지만 하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식당들은 지금도 장사가 잘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반면 그렇지 못하는 곳도 있어서 안타까운 소식도 들려오는데요. 이런 사태가 늘어나는 과정에서 백종원의 골목식당 팀은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확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골목식당이 첫 번째로 찾았던 이대 백반집을 찾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이대 백반집의 후기 올라온 글을 보면 " 맛이 변했다" 등 혹평이 넘쳐나면서 정말 그런지 검증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대부분 점검을 하게 되면 백종원이 가서 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비밀 요원을 보냈습니다. 이대 백반집의 문제점이 점점 드러나게 되는데요. 손님이 앉아 주문도 하기 전에 밥을 내어주는 황당함? 손님들의 불만의 목소리를 못 듣는 것인지? 조치 없는 대응만 하게 됩니다. 그리고 솔류션 하지 않는 김치찌개를 백종원 자문을 받았다며 백종원 대표의 음식들이 다 맛이 강해 조절하여 훨씬 맛있어졌다고 까지 손님들에게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인이 주장하는 맛과 달리 비밀 요원들의 맛 평가는 형편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순두부찌개는 매웠고, 제육볶음은 고기 상태가 좋지 않아 형편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이런 모습을 보는 백종원은 허탈한 모습입니다. 결국은 맛을 보기 위해 포장을 해가고 오는데요.
이대 백반집 음식은 냄새만으로 불합격! 예상대로 최악의 맛을 내면서 김성주는 진저리치며 시식까지 거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백종원은 맛 평가를 위해 맛을 보았습니다. 백종원도 그렇게 믿고 지원해준 믿음이 사라지게 되는데요.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맛 검증도 인정을 받은 음식을 버려두고 왜 자신의 고집대로 다시 그 길을 가려고 하는지?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아직도 많은 식당들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도움을 받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런 경쟁에서 선택받은 식당 주인의 모습을 초심을 잃은 모습은 그리 반갑지가 않습니다. 정말 절실하고 필요한 식당을 선별하여 솔루션에 참가가 필요할 것 같아요. 언제나 변치 않는 모습을 유지해 주는 모습을 보게 되었으면 합니다.
이대 백반집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는 것인데 이런 맛이 유지가 된다면 시청자뿐만 아니라 이런 솔루션을 진행한 백종원 대표의 심정이 어떨지? 정말 이제는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의도로 시작되었지만 받아드리는 식당에서는 이런 점을 생각하여 따라 준다면 도움을 주는 백종원 대표도 신나지 않을까요? 누구한테서 배울 수 없는 맛, 영업 노하우 제공한 대가가 혹평이라면 좋을까요? 이대 백반집 이번 검증을 통해 다시 변화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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